리치몬드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체크인 시간이었어요. 체크인은 14시부터 체크아웃은 11시까지. 대체로 체크인 시간이 3시인데 반해 이곳은 한 시간 이르더라고요. 교토에는 리치몬드 호텔이 두 곳인데 제가 묵은 장소는 '교토에키마에' 교토역 바로 근처 지점이었어요. 교토역까지는 도보로 5분 이내 거리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일본식 중정이 나옵니다. 아고다앱에서 호텔 서칭 중 중정에 반해버려서 고민 없이 예약을 했던 숙소예요.방에서도 창을 열면 중정이 보여 중정 감상은 원없이 할 수 있었습니다.욕실도 3성급 호텔치고 널찍한 편이었어요.샴푸, 컨디셔너, 샤워젤은 미키모토 제품으로 구비되어 있습니다.1층 로비에서 체크인 시 필요한 어메니티를 물어보는데 클렌징 로션부터 배쓰솔트에 팩까지 다양하게 제공해 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