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먹방

오사카는 일본의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는 도시입니다. 그 중에서도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가 바로 입니다. 도시의 편리함 속에서 자연과 힐링의 시간을 원하는 분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라니와 온천의 특별한 매력을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1. 소라니와 온천의 위치와 접근성소라니와 온천은 오사카의 중심부인 벤텐초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여 하루 일정을 마친 후 쉽게 들르기 좋습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분위기 있는 찜질방의 느낌을 제공합니다. 주변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쾌적한 시설과 다양한 서비스소라니와 온천 내부는..

오사카는 '구이다오레' 먹다가 망한다는 표현이 있을 정도로 음식문화가 발달해 있어요. 그 중에서 도톤보리는 수많은 음식점과 샵들이 밀집되어 있는 먹자타운으로 유명해요.오사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명소, 도톤보리! 도톤보리는 500미터 남짓 이어지는 도톤보리 강 양쪽에 형성된 거리에요. 도톤보리 명물인 글리코상은 오사카에 본사를 둔 제과업체 글리코의 옥외 광고판으로 1935년에 설치된 이후 지금까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포토스팟중 하나랍니다. 도톤보리 강 위에 놓인 에비스바시 다리에서 사진은 필수!없는 게 없는 대형잡화점,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상품으로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만점이에요.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라멘, 게요리 등 화려한 입체간판들을 뽐내는 식당부터 카페..

가성비 좋은 다양한 스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코메다 커피!도톤보리 포토스팟, 글리코상 투어를 마친 후 이른 아침 문을 연 곳을 찾던 중 발견했어요.세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캔모아 느낌의 아늑한 인테리어에 뭔가 추억돋게 만드는 공간이었어요. 가지런히 마련된 1인석 공간!핸드폰 충전도 가능하고 와이파이도 잘 터집니다.조식 세트메뉴가 가성비가 너무 좋네요!따뜻한 밀크커피도 맛있었고요. 개인적으로 밀크커피를 추천하고 싶습니다.아메리카노도 맛있고 팥이 들어간 음료도 무척 맛있었어요. 단팥이 들어간 디저트나 빵은 자주 볼 수 있었지만 팥이 메인으로 들어간 음료는 처음이네요. 역시 팥에 진심인 나라입니다.현금 결제시에는 카운터에 비치된 결제기를 이용해 주시면 되네요.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일본 특색이 묻어나..

라멘 천국 오사카! 라멘 맛집 카무쿠라 라멘! 카무쿠라는 담백한 맛의 라멘으로 인기가 많아요. 돈코츠 라멘이나 차슈라멘은 돼지 뼈를 오랜 시간 우려낸 뽀얗고 진한 국물이 특징인데 카무쿠라 라멘은 닭뼈 육수를 이용해 맑고 시원한 국물맛이 특징이래요.일본에서 라멘집은 식권자판기인 경우가 많아요. 문 옆에 설치된 자판기에 돈을 넣고 기호껏 취향껏 식권을 발급받은 후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직원에게 식권을 전해준 후 음식을 기다리면 된답니다.볶은 배추를 가득 푼 국물과 탱글탱글한 면발!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에는 가라아게와 만두가 사이드 메뉴로 곁들여졌어요.아사히 알콜 제로 맥주도 정말 맛나요.페스코 베지테리언을 위한 야채볶음과 계란 메뉴!일본에는 정말 다양한 라멘이 있어요. 간장을 베이스로 한 쇼유 ..

미마루 오사카 신사이바시 이스트 호텔은 오사카 신사이바시역과 난바역 사이, 도톤보리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요. 관광 명소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인근에 쇼핑센터, 맛집이 즐비해서 오사카 관광을 즐기기에 최적위 위치를 뽐내고 있어요. 제가 묵은 객실은 싱글침대가 2개인 다다미방에 바닥에 요를 깔고 잘 수 있는 구조라 5~6인도 거뜬히 수용하더라고요. 부모님 모시고 언니랑 동생이랑 저까지 성인 총 다섯명이 사용했는데 별 무리없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었어요. 화장실과 욕실은 각1개씩 분리된 구조이고 혹시나 화장실이 밀리는 경우 프런트 데스크의 공용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체크인시 숙박객에게 제공되는 코인으로 술도 마실 수 있고요. 코인으로 과자를 담아올 수도 있고요. 코인으로..

신사이바시 다이마루백화점에 위치한 포켓몬센터 & 포켓몬카페입니다. 포켓몬카페는 예약이 필수랍니다.가능하다면 이른 아침 오픈런 하시길 추천드려요. 일요일 오후 시간대 방문하니 너무 붐벼서 힘들었어요.인형과 굿즈가 한가득인 포켓몬센터와 거대한 피카츄가 반겨주는 포켓몬카페가 함께 나란히 있어요.여기는 포켓몬 월드!귀여운 인형부터 양말까지 그야말로 한가득!포켓몬 누들도 참 귀여워요.포켓몬센터는 계산줄이 굉장히 길어서 2인 1조로 움직였어요. 동생이 조카 선물 쇼핑을 하는 동안 저는 계산하는 줄에서 먼저 웨이팅 하기를. 쇼핑 30분 웨이팅 30분에 조카선물 미션 완료했습니다.오사카에는 다이마루 백화점 신사이바시점과 우메다점에 입점되어 있다네요. 이상 여행과 영수증, 포켓몬 성지순례였습니다🙂

오사카는 일본 제2의 도시답게 고급 호텔과 비즈니스호텔부터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와 여성전용 캡슐호텔까지 다양한 숙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 좋은 숙소는 아니라서 이번 여행 일정을 고려해 역과의 거리부터 가격대까지 꼼꼼히 비교해 본 후 가성비 좋은 숙소 'U-En Osaka'에서 2박을 보냈어요. 일본 가옥 구조상 겨울에는 대부분의 게스트 하우스가 꽤 추운 편이에요. 히트텍이나 수면양말은 필수로 챙기시길!게스트하우스 U-EN 입구입니다. 1층은 카페, 2층을 게스트하우스로 운영 중인 목조건물입니다. 타월은 100엔에 렌탈 가능하고요.자전거 렌탈도 가능했어요. 교통비 비싼 일본이라 500엔 렌탈비에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는 12월의 겨울바람은 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