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여성전용 게스트하우스, 나노하나를 소개해 드려요. 안으로 들어서니 마치 외갓집이라도 온 것 같은 푸근한 느낌이었어요. 스태프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청소관리가 워낙 잘되어서 여타의 게스트하우스보다 월등히 청결하고 쾌적했습니다. 베란다에 작은 정원도 꾸며져 있고 넷플릭스 시청도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커피와 차, 과자도 구비되어 있어요.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었으면 젠가 게임하면서 노닥거리기 딱 좋은 거실이었어요. 세면대 옆에 미니타월도 구비되어 있어요. 샤워실도 청결했고요. 샴푸와 샤워젤 비치되어 있습니다. 청결한 화장실도 마음에 쏙 들었고요. 저는 4인실 패밀리룸에 묵었는데 나무 침대도 흔들림없이 튼튼하고 침구도 정말 깨끗했어요. 2층에는 1인실, 2인실의 다다미 방과 2층침대 방도 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