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머무는 동안 가장 가성비 좋았던 숙소, 교토마자호텔.
캡슐호텔이랍니다.
체크인 오후 4시, 체크아웃 오전 10시.
니시키 마켓까지 도보로 4~5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저는 근처에 교토만화경뮤지엄, 교토문화박물관, 재즈바(le club Jazz), 이노다커피 본점등 가고자 했던 곳들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라 아무런 고민 없이 골랐던 가성비 좋은 숙소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을 소개해드리자면 바로 어메니티였어요. 여러 숙소를 경험해 보았지만 생리대까지 구비되어 있던 것은 처음 보았거든요. 잠옷, 수건, 슬리퍼, 칫솔등 기본 어메니티는 호텔처럼 모두 제공되고 스킨, 로션, 클렌징크림, 마스크팩까지 구비되어 있었네요.
마자호텔은 호텔과 호스텔의 중간쯤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경험했던 캡슐호텔 중 위생면에 있어 월등하게 쾌적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샤워실, 세면대 모두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고요.
연말연시, 무려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날 숙박이라 확실히 숙박비가 올라가기는 했지만 아고다호텔앱에서 할인쿠폰 받고 4만원대에 예약을 했습니다.
교토 여행 다시 가게 되면 꼭 다시 머무르고 싶어요. 가성비 좋은 캡슐호텔로 교토 마자호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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