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슨키에 위치한 스튜디오 M호텔을 소개해 드릴게요. 로버트슨키 강변에 위하고 있어 여유롭게 산책하며 휴식하기 좋은 호텔이었어요. 클락키까지 도보로 무난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중간에 쉬엄쉬엄 밥도 먹고 주스도 마시면서 싱가포르 리버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마리나베이샌즈까지도 걷는 데는 무리가 없었어요. 찌는 듯한 더위에 쉼없이 도보 강행군은 무리일 수 있지만 중간에 밥먹으면서 쉬고 다시 걷고 커피숍에서 한 숨 돌리고 다시 걷다보니 어느새 마리나베이샌즈더라고요. 클락키에 위치한 로컬 맛집, 송파바쿠테 본점까지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치랍니다. 로버트슨키 일대는 주로 오래된 호텔이 많은 편인데 스튜디오 M호텔은 시설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네요. 도심 속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도 갖춰져 있어요...